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작된 이미지까지 동원한 내부공격, 민주당원이라면 이재명의 동지라면 멈추고, 제지해 주십시오.> 이재명 펌글 ㅣ 어제 우리 당 이원욱 의원 지역사무실 앞에서 집회가 있었다고 합니다. 살고있는 아파트 단지 입구에서 1인 피켓 시위도 계속되고 있다고 합니다. 설마 진짜 우리 지지자들일까, 민주당원들일까 의심이 듭니다. 민주당원이라면, 이재명의 지지자라면 즉시 중단하고, 그 힘으로 역사부정 반민생 세력과 싸워 주십시오. 특히 ‘악마화’를 위해 조작된 이미지까지 사용해 조롱하고 비난하는 것은 금도를 넘는 행동입니다. 저 역시 조작된 사실로 수많은 공격을 당해봤기에 그것이 얼마나 견디기 힘든 일인지 저나 여러분 모두 잘 알지 않습니까? 생각이 다르다고 욕설과 모욕, 공격적인 행동을 하면 적대감만 쌓일 뿐입니다. 이재명 지지자를 자처하며 그런 일을 벌이면 이재명의 입장이 더 난처해지는 건 상식입니다. 국민들은.. 더보기 <안중근 의사께서 남긴 ‘동양평화’의 꿈이 어느 때보다 절실히 필요합니다.> 이재명 펌글 ㅣ 오늘은 안중근 의사께서 순국하신지 113년이 되는 날입니다. 대일굴종외교로 순국선열들 뵙기가 부끄러운 탓인지 올해는 더욱 그 의미가 남다르게 다가옵니다. 최근 안중근 의사께서 옥중에서 ‘동양평화만만세’라고 쓴 유묵이 새롭게 확인되었습니다. 안중근 의사가 쏜 것은 단지 이토 히로부미의 심장이 아니었습니다. 서른한 살 조선 청년은 동양평화에 대한 굳은 신념으로 침략과 탈취, 전쟁으로 대표되는 제국주의의 심장을 쏘았습니다. 순국선열들의 헌신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은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졌지만 우리를 둘러싼 국제적 환경은 녹록치 않습니다. 북한은 도발을 이어가며 평화를 위협하고 미·중 패권 경쟁의 파고가 한반도로 들이닥칩니다. 이런 급박한 국제정세의 변화 속에서 윤석열 정권은 일본 퍼.. 더보기 <현장 감각 없는 ‘탁상공론 정치’의 위험성> 이재명글 펌 ㅣ 정치하면서 무엇보다 잃지 않으려는 것이 현장 감각입니다. 때론 짧은 온라인 게시물 하나가 국민 삶의 현장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곤 합니다. 1년에 아르바이트생 채용이 169명 이루어졌다는 편의점 이야기가 그렇습니다. 게시글 속에 첨부된 문자메시지 내용이 사실이라면 1년에 169번의 알바생 채용이 이루어졌을 법합니다. 업무를 이행할 틈도 없이 2~7분 간격으로 몰아치는 지시사항과 갑작스러운 해고 통보까지, 우리 사회에는 이런 부조리한 일터가 곳곳에 존재합니다. 극단적인 사례이고, 노동자에 대해 합당한 처우를 하려 애쓰는 선량한 고용주가 더 많다는 점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생계를 위해 일자리를 구해야 하는 청년들이 고용주에 비해 을의 위치에 있다는 것은 변함없는 사실입니다. 을의 처지가 어떤.. 더보기 <광주 군 공항 이전, 민주당이 끝까지 책임지겠습니다.> 이재명펌글 ㅣ 광주 시민의 오랜 숙원을 해결할 ‘광주 군 공항 이전 특별법’이 국방위 전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대선 공약이자 당 대표 취임 때도 약속드렸던 군 공항 이전 문제의 실타래를 풀었다는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어 참으로 기쁜 마음입니다. 광주 군 공항은 64년 개항 당시 주변이 허허벌판이었지만 인근에 도심이 생겨나면서 소음, 재산권 피해 등의 문제가 발생해왔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군 공항 이전에 따른 국가지원과 이전지역 사업 지원이 가능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입니다. 특별법을 대표 발의한 송갑석 의원님을 비롯해 쉽지 않았던 여·야·정 합의를 이끌어 내주신 모든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광주 군 공항 이전 특별법’이 본회의를 통과할 때까지, 또 군 공항 이전이 완성되고 이전부지.. 더보기 <대구지하철에 한 수 배웠습니다.> 이재명글 펌 ㅣ 전국의 출퇴근러들이 부러워한다는 대구지하철입니다. 스크린도어 안 쪽에 도착역 이름을 크게 표기했습니다. 간단한 아이디어라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원래 간단할수록 어려운법입니다. 늘 말씀드리는 얘기입니다. 성공과 실패는 크고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작고 섬세한 차이에서 갈립니다. 모두가 중요하다고 여기는 일은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신경 쓰니 웬만하면 놓치지 않습니다. 결국 큰 것은 물론 작고 섬세한 것까지 신경 쓰냐 아니냐의 디테일이 승부의 핵심입니다. 말하자면 '큰 거 한 방은 없으니 섬세하게 노력하자'는 얘기입니다. 국정운영도 마찬가지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통령실 용산 이전부터 만5세 입학, 최근 주 69시간제까지.. 현명한 우리 국민들께서는 이런 설익은 정부 정책들이 꼼꼼하고 섬세하게 검.. 더보기 <고난을 이겨낼 희망의 부활을 믿습니다.> 이재명 펌글 ㅣ 예수께서 죽음마저 극복하고 돌아오신 부활절입니다.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힘없는 이들과 함께하신 예수님의 참뜻을 돌이켜봅니다. 지금 예수께서 부활하셨다면 여전히 겨울 한파 같은 위기를 겪고 있는 우리네 이웃들부터 찾으셨을 것입니다. 어떤 어려움과 고통이 있어도 끝끝내 국민의 삶을 지켜내는 길, 우리의 정치가 가야할 길도 다르지 않습니다. 메말랐던 가지에 새로운 꽃이 피고, 잎사귀에 새싹이 돋는 ‘부활의 계절’입니다. 원래 새살이 나기 전 고통이 가장 큽니다. 우리 사회가 여러 위기에 직면했지만 함께 손 맞잡고 견뎌내면 더 나은 세상에 향한 희망을 부활시켜 내리라 믿습니다. 더보기 <임시정부 수립의 역사적 교훈을 잊지 않겠습니다.> 이재명 글 ㅣ 오늘은 임시정부 수립일 104주년입니다. 임시정부는 대한민국의 근간입니다. 임시정부의 법통은 대한민국 헌법 전문에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다시는 나라를 빼앗긴 아픔이 반복되어선 안됩니다. 외세에 흔들리지 않는 강한 나라를 만들어야 할 이유가 우리 뼛속에 새겨져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위상은 높아졌지만 지정학적 위기는 여전합니다. 강대국들 사이에서 갈등의 파고가 몰아치고, 냉전구도의 복원이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순국선열들께서는 우리의 운명을 다른 나라에 위탁해선 평화도 번영도 없다는 가르침을 남겨주셨습니다. 강대국 틈에 끼어 갈등의 장기 말이 되어선 우리 국민을 지킬 수 없습니다. 민주당은 빼앗긴 국권 회복과 자주독립을 위해 모든 걸 걸었던 순국선열들의 헌신을 받들어 ‘종속 외.. 더보기 이번 도청 사건에 대한 어제까지의 대통령실 공식 입장은 "터무니없는 거짓"이라는 것이고, 김태효도 "공개된 미국의 정보문건은 상당수 위조가 되었 김작가님글 ㅡ4/12 김태호 궤변에 숨긴 진실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pfbid06hbuNTMdt548hTerxQRfQi8mKLd1CrTqFRdsFZaE7pCncUnihjwxctTHD5oQjKJvl&id=100069798791742&mibextid=Nif5oz 1. 미 정보국의 대통령실 도청 사건이 점점 커지고 있다. 애초에 인정하고 (외교적 수사로) 항의나 유감만 표시했어도 진작 끝날 일을 덮으려고 보니 일이 더 커지는 셈이다. 정권 추락의 가속도를 달아준 격이다. 2. 이번 도청 사건에 대한 어제까지의 대통령실 공식 입장은 "터무니없는 거짓"이라는 것이고, 김태효도 "공개된 미국의 정보문건은 상당수 위조가 되었다"고 주장을 했다. 김기현이나 태영.. 더보기 이전 1 ··· 40 41 42 43 44 45 46 ··· 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