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공농성에 돌입한 한 노동자를 경찰이 곤봉으로 내려칩니다. 이재명 고공농성에 돌입한 한 노동자를 경찰이 곤봉으로 내려칩니다. 강제 연행으로 유혈사태까지 벌어집니다. 과거 군사정권 시절의 일이 아닙니다. 지금 2023년의 비참한 노동탄압 현주소입니다. 윤석열 정권은 건설노동자를 폭력배 취급하는 강압적 수사로 이미 노동자 한 분을 죽음으로 내몰았습니다. 책임감을 가져야 할 주무부처 장관은 고인을 모욕하는 가짜뉴스 유포에 앞장섰습니다. ‘캡사이신’ ‘물대포’ 같이 역사의 저편으로 사라져야할 유물들이 다시 부활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역할은 갈등을 해결하는 것이지 갈등을 조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국민이 부여한 권한으로 국민을 지키는 것이지 국민을 때려잡는 것이 아닙니다. 국정 실패를 노동자 때리기로 눈 가리기 하려는 얄팍한 속임수, 더 이상 통하지 않습니다. 말로만 자유.. 더보기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의 60억 코인이 국민적 공분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의 60억 코인이 국민적 공분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코인 구매 자금 및 매도 과정과 시점 등은 김 의원이 해명하고 정치적으로 책임질 부분입니다.ㅡ 권성동 이와 별개로 김 의원에 대한 국민의 공분은 서민코스프레와 60억의 괴리에서 비롯된 측면이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정치인 개인의 비위 의혹을 넘어 서민코스프레를 즐기는 정치권의 풍토와 이를 호의적으로 포장하는 언론이 성찰하는 계기가 되어야 합니다. 솔직히 말해봅시다. 진짜 라면으로 끼니를 때울 수밖에 없는 사람은 라면을 먹었다고 자랑하지 않습니다. 진짜 구멍 난 신발을 신을 수밖에 없는 사람은 자기가 청빈하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국민들은 힘겨운 삶을 살아내고 있습니다. 그런 삶의 한 조각을 제멋대로 잘라내서 .. 더보기 김진태 강원지사와 강원도청 관계자분들, 각 시도 지자체와 신경호 교육감을 비롯한 강원교육청 가족 여러분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강원특별자치도법 전부개정안'이 통과되었습니다. 그간 불철주야 노력해 주신 여야 의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김진태 강원지사와 강원도청 관계자분들, 각 시도 지자체와 신경호 교육감을 비롯한 강원교육청 가족 여러분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무엇보다 함께 염원을 모아주신 강원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전국에 계신 강원도민의 목소리를 담아 공론화에 앞장서주신 강원 지역 언론사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경의를 표합니다. 6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 실질적인 자치 권한이 대폭 늘어나게 됩니다. 개정안은 강원특별자치도의 합리적 규제를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제 강원도는 과잉·중첩 규제에서 벗어나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압축성장 과정에서 강원도는 상대적으로.. 더보기 종편 점수 조작을 보고받은 뒤 이를 승인하고 은폐 지시까지 했다는 정황이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한상혁 방통위원장에 대한 면직안이 재가되었습니다. 종편 점수 조작을 보고받은 뒤 이를 승인하고 은폐 지시까지 했다는 정황이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한 위원장은 2020년 TV조선이 재승인 심사 당시 기준 점수를 넘었다는 보고를 받자, “미치겠네. 그래서요?”라며 실무진을 질책하고, “욕 좀 먹겠네”라고 말하며 문재인 청와대의 질책을 염려했습니다. 한 위원장의 불만은 담당 국장과 과장에게 엄청난 압박이었습니다. 이에 심사위원장인 윤모 교수에게 점수 수정을 요청하였고, 일부 심사위원이 점수를 깎아서 다시 제출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사실상 점수 조작 지시, 승인 모두 한 위원장이 주도한 것입니다. 이것도 모자라 이후에는 은폐를 지시하고, 허위 보도 자료도 내게 했습니다. 그 결과 담당 국장과 과장, 그리고 심사.. 더보기 한국노총 간부가 불법적 고공농성을 벌였습니다 지난 31일 전남 광양제철소 앞에서 한국노총 간부가 불법적 고공농성을 벌였습니다. ㅡ 권성동글 노조간부는 쇠파이프를 휘두르는 등 폭력을 자행했고, 경찰의 진압과정에서 노조간부와 경찰관 3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당시 노조간부는 정글도까지 휴대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민주당과 좌파언론은 진압 상황의 맥락을 무시한 채, 오직 노조간부의 부상만을 부각하면서 경찰의 과잉진압이라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쇠파이프와 정글도를 무엇으로 진압해야 합니까? 경찰이 맨손으로 대처해야 옳은 것입니까? 한국노총은 정글도가 현수막과 청테이프를 떼는 용도였다며 변명을 늘어놓고 있습니다. 전기톱으로 손톱을 깎는다는 궤변과 다를 바 없습니다. 한국노총이 이번 사건을 빌미로 대정부투쟁을 선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노동위원회는 기.. 더보기 대장동 일당들은 대체 왜, 어디에 2,600억을 썼는가? 대장동 일당들은 대체 왜, 어디에 2,600억을 썼는가? 변호사 전석진님 글 대장동 일당들은 2020-2022년 3년 사이에 무려 2600억을 썼다. 각 종업원 3명, 16명의 회사에서 3년동안에 수천억원의 돈을 쓴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용처가 불분명하다. 그런데도 어디에 썼는지 알수가 없다. 대체, 왜, 누가 이 천문학적인 돈을 어디에 썼는지가 수사의 대상인 것이다. 그런데 이 부분을 아무도 수사하고 있지 않다. 나는 이 터무니 없는 일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는 의미에서 사실을 정리해 보고자 한다. 정영학 녹취록을 보면 대장동 사업에서 나온 돈을 어디에다 썼는지를 두고 다투는 것이 나온다. 대장동 일당들이 돈을 어디에 얼마나 쓰는지 간략하게 살펴보자. 1. 대장동 남욱은 2020,2021,20.. 더보기 나흘째 조문(애도)을 이어가는 윤석열 (feat. 천공) 김작가님글 ㅡ 나흘째 조문(애도)을 이어가는 윤석열 (feat. 천공) 1. 윤석열은 이태원 참사 합동 분향소가 설치된 서울광장으로 나흘째 조문을 갔다. 2. 어제 내가 방송을 통해 언급한 바 있지만 언론에는 조문이라고 나오지만 사실 이건 조문이 아니다. 조문은 희생자들의 영정사진이나 위패 등이 있어야 하는데 윤석열이 지시해서 설치된 서울광장의 합동분향소에는 아무것도 없다. 누군지도 모르고 조문을 할 수는 없는 일이다. 3. 따라서 지금 윤석열은 나흘째 이태원 희생자들을 애도하기 위해 서울광장을 방문한 것이라고 보도하는 것이 정확한 표현이다. 4. 조문과 애도의 차이점이 윤석열에게 왜 중요한지는 지난 엘리자베스2세 여왕 조문에서 자세하게 설명한 바 있다. 천공은 "명분없는 조문을 가면 귀신을 만난다"는 .. 더보기 <내년 예산안 합의 결과 보고 드립니다> 이재명글 ㅣ 여야가 진통 끝에 내년도 예산을 합의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애써주신 박홍근 원내대표님과 김성환 정책위의장님을 비롯한 예결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민생예산이 대폭 상향된 것은 민주당 원내지도부의 진정성과 결단력이 만들어낸 성과입니다. 정부가 전액 삭감하려 했던 지역화폐 예산을 3,525억 원 편성했고 공공임대주택 관련 예산도 6,600억 원 증액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부족하겠지만 골목상권을 살리고 어려운 소상공인, 주거취약계층의 삶을 지키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공공형 노인일자리와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지원 예산 975억 원, 쌀값 안정화를 위한 전략작물직불사업 예산 400억 원을 증액한 것도 성과입니다. 전·월세 보증금 대출 이자보전 지원, 장애인 취.. 더보기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