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제로 코로나 언제까지 유지 될 것인가?
거시적 환경과 중국정책특성 그리고 코로나 자체의 특징 등을 고려/분석하여 얻어낸 나의 "엉터리" 견해는 아래와 같다. 그냥 재미로 보시기 바란다.
1. 2일전 발표된 코로나 방역개선조치는 최소 내년 3월 중순까지는 유지 되다가 그후 개선조치가 발표 될 것이다.
2. 3월이후 제로코로나 정책은 조정 될 것이나 방역정책은 해지 되지는 않을 것이다.
3. 코로나 환자 개인에 대한 자가격리는 유지 될 것이다.
4. 오미크론 백신을 마친 사람에 대해 일부 혜택을 부여할 것이다.
5. 해외입국자에 대한 격리는 유지 된다. 단 시간은 3일정도로 단축 될 것이다.
6. 코로나 방역의 완전한 해제는 WHO가 팬데믹 종료를 공식선언하기 전에는 불가능하다.
7. 도시봉쇄 같은 것은 더이상 없을 것이나 이는 신규 독성 변이발생이 없다는 전제로 해야 한다.
8. 중국인의 해외관광은 재개 될 것이나..중국산 오미크론 백신을 맞은 사람에게 격리면제 혜택을 부여할 수 있다.
9. 외국인의 중국 방문은 정해진 코스 즉 클로징 루프로 제한할 경우, 격리가 면제 될수 있다.
10. 코로나 전으로 돌아가려면 최소 2024년까지는 기다려야 한다.
중국의 코로나 방역정책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이 많지만 중국입장에서 보면 수개월간 코로나 사망률이 제로라는 것도 하나의 업적이라 볼수 있다. 문제는 코로나로 인한 사망을 제로로 만들기.위해 너무 큰 대가를 치르는 것이 아닌가에 대한 의문이 있을 것이다.
현재 대한민국의 1일 사망률이 50명이라 하면 중국이 코로나 방역을 풀면 사망률은 아마 그 100배 5000명 좌우가 될수 있다. 코로나 사망률이 독감 수준으로 내려와야 방역정책을 해지하는 명분이 생길것이다..
너무 성급히 풀고 나서 사망자가 급격히 늘면...일부에선 왜 풀었냐에 대한 반발이 커지며 중국정부가 큰 역풍을 맞이할수도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걱정일 것이다.
코로나 전으로 돌아가려면 몇가지 명분이.필요한데 그 싸인은 세가지가 있다...첫번째는 사망률에 대한 통계가 독감과 비슷한 수준으로 내려가는 것..두번째는 WHO의 팬데믹 종료선언 혹은 방역정책에 대한 새로운 지침 발표..세번째는 국내에서 지역 반발집단행동의 확산...이다..
암튼 외부에서 중국의 코로나 방역정책이 좋다 나쁘다 평가할 입장은 아니라 생각한다...선택과 후과는 중국이 스스로 감당하는 것이다...
한국은 세계에서 코로나 사망률이 가장 낮은 나라이다...오히려 유럽 등 국가의 사망률이.상당히 높다. 그 이유는 국민의.면역력.지표수준에 달려 있으며 면역력의 80%는 장속.미생물에 의해 결정 된다...발효 음식을 가장.많이 섭취하는 한국이 다른나라보다 뛰어 날수밖에 없다...
반면 중국은 발효음식을 거의 섭취안하는 나라임으로 코로나가 번지게 되면 사망률은 한국보다 훨씬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
중국이 하루빨리 코로나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모습으로 돌아오기를 기대한다..
#중국 #중국경제 #제로코로나 #한중관계 #코로나 #베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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