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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2023년도 8월에 CPI를 어떻게 해석했었나, 그리고 지금은 어떤가? 미국 8월 CPI 발표가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9월 FOMC 전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가장 중요한 척도로 생각되었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 현재 연준의 인플레이션 억제에 대한 의지가 너무 강하고, 9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0.75%p 인상할 확률이 90% 이상으로 높아져서 자이언트 스텝이 거의 확정적입니다. ​ ​ 다만, 이번 CPI가 중요한 이유는 9월 이후의 FOMC에서 어떤 액션을 취할 것인지에 대해 예상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 CPI는 전년대비 +8.1%가 예상되고, 근원 CPI는 전월대비 +0.3% 예상입니다. ​ ​ 발표시간은 현지시간으로 9월 13일(화) 오전 8시 30분이고, 한국시간으로는 동일 오후 9시 30분입니다. ​ ​ ​ ​ ㅡㅡㅡㅡㅡ.. 더보기
주요 경제뉴스 보고서 이슈정리 📌미국 SEC 겐슬러 상원 청문회 중 암호화폐 내용 요약 ​ ✅SEC증권 거래 위원회에서는 암호자산 중에서 보안법을 위반하거나 잘못된 증권형 토큰/코인들을 잡아내고 있습니다 ​ 암호화 자산의 공간에서의 규제는 정호가하지만 조심스럽게 진행되야 할 것입니다. 암호 자산에 대해서 규제/정책 관리 자들이 힘을 합쳐서 시장안정과 리스크 관리가 중요합니다 ​ ✅SEC에서는 투자자 보호와 공포를 관리합니다 ​ 보이저셀시어스는 암호자산을 담보로 이자를 18%까지 제공했습니다 그러다가 암호자산의 큰 하락이 진행되었을 때 자산을 동결시켰습니다. 그때 SEC는 어디에 있었습니까? 비트코인은 증권형은 아니라고 주장하기도 하지만 다른 토큰/코인들은 증권형이라고 생각합니다 암호자산의 중간에는 다양한 방향이 있습니다. 암호자산은 .. 더보기
월가에서는 연준이 계속해서 정책금리를 올리게 되고 월가에서는 연준이 계속해서 정책금리를 올리게 되고, 그 수준이 5% 정도까지 가면 실업자가 350만 명이 추가로 생길 것으로 전망합니다. 이단 해리스 뱅크오므아메리카(BofA) 이코노미스트는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 현재 물가상승률을 기준으로 하면 긴축을 중단하는 데 늦을 것”이라며 “영국과 유럽은 올 4분기에 미국은 내년에 침체가 예상된다”고 했습니다. ​ 이런 상황에서 각국의 잇단 금리인상이 침체 위험을 더 키운다는 말도 있는데요. 국제통화기금(IMF) 수석 이코노미스트를 지낸 모리스 옵스펠트는 “전 세계 중앙은행들이 같은 방향으로 가고 있으며 이는 서로 정책을 더 강화할 위험이 있다. 서로 자국통화 절상과 인플레이션 수출에 관여하고 있다”며 “우크라이나이 전쟁에 통화긴축이 더해지면.. 더보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최근 원·달러 환율 급등의 원인으로 한미 간 금리 차이를 지목했다. CPI 나오기 전에는 큰 변수가 없을 것이라 생각 했는데, 간밤에 Producer Price Index (PPI) 라는 것에 시장이 반응을 했다. ​ 1) 저번 달 0.02% 감소에서 어제 지수는 0.4% 증가를 보았다. 차트를 보니 상당한 폭의 상승이다. 추측하면 미국의 반응은 PPI가 좋으니 내일 CPI도 좋겠군. 정도 아닐까? ​ 2) 원유랑 가솔린 가격이 내려 왔고 미국 랜트비도 하향 추세기는 하지만 실제 CPI basket안의 다른 품목들은 상승 추세이기 때문에, 아마도 내일 숫자는 올라서 나오지 않을까 한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 회로를 돌려 본다. ​ ㄱ) 금리를 올리고, 이로 인해 물가가 반응하는 것이 사실이라고 해도, 그 효과의 정도와 타이밍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을 수 있다. ​ ㄴ.. 더보기
미국경제와 일본경제는 갑작스런 변화가 나왔다. 미국... ​ 경제가 아직 너무 튼튼한게 아닌지...? ​ 사실 노동시장이 아직 타이트하다는 점은 의심의 여지가 없는데요. ​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10월 고용보고서상 일자리 증가폭은 19만1000개로 예측됩니다. ​ 9월 26만3000개와 비교하면 드디어 10만대로 내려오면서 고용이 둔화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지만 여전히 실업률은 3.7%로 예상됩니다. 전달(3.5%)보다 0.2%p 뛰는 것이지만 역대 최저 수준의 실업률이라는 점은 바뀌지 않죠.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1954년 이후 16번의 금리인상 사이클에서 연준이 마지막으로 금리를 올렸을 때의 평균 실업률이 5.7%였다고 했습니다. 과거가 모든 것을 설명해주지는 않지만 예측의 기반이 되기는 합니다. 10월 일자리 전망 자체도 최고치가 30.. 더보기
과거에 있던 경제이슈 이야기들 복기 중국의 제로 코로나 언제까지 유지 될 것인가? [코로나19가 크게 퍼져나갈때... 중국은 무조건 제로 코로나라고 했던 시즌이 있었죠 ㅎㅎ 지금보니까 진짜웃기네요] ​ 거시적 환경과 중국정책특성 그리고 코로나 자체의 특징 등을 고려/분석하여 얻어낸 나의 "엉터리" 견해는 아래와 같다. 그냥 재미로 보시기 바란다. ​ 1. 2일전 발표된 코로나 방역개선조치는 최소 내년 3월 중순까지는 유지 되다가 그후 개선조치가 발표 될 것이다. 2. 3월이후 제로코로나 정책은 조정 될 것이나 방역정책은 해지 되지는 않을 것이다. 3. 코로나 환자 개인에 대한 자가격리는 유지 될 것이다. 4. 오미크론 백신을 마친 사람에 대해 일부 혜택을 부여할 것이다. 5. 해외입국자에 대한 격리는 유지 된다. 단 시간은 3일정도로 단축.. 더보기
경기침체가 사라진 미국증시 미국증시가 활활 불타오르고 있습니다 모든 TQQQ가 대장주가 되어 올라가고 있죠 다들 폭락이 올것이라고 예측하고 무서워했지만 그건 당연히... 이뤄질 수 없는 이야기가 되어가고있습니다 빅쇼트에서 나온 인물들도 버블이 많다고 예측한뒤, 미국정부가 이를 인정하기까지 2년걸렸습니다 코로나19때부터 지금 다들 버블이다 라고 강조는 하고있으나 거기서 인플레이션때문에 오히려 더 크게 올라온 상황이죠 이런식으로 흘러가다보면 오히려 경제는 완전히 다른 길로 갈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전에 생각했던 규칙과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로 방향을 전환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이 방향성은 향후 새로운 시장경제를 도입하는 혁신으로 만들어질 수 있는거죠 지금 어떤나라는 파산으로 가고 있고 또 어떤나라들은 디플레로 가고있습니다 이 .. 더보기
다우 나스닥 신고가, 언제까지 계속 올라갈까? 3년전부터 부동산도 버블이다, 경제도 버블이다 이런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근데 코로나19시대 이후로 더더욱 심해졌지만 오히려 증시는 더 큰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죠 이전에는 나라가 정말 망할 수 있다 , 장기침체로 갈 수 있다 라는 우려가 가득했지만 지금은 그 사이클이 점점 짧아지고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흘러가게되면 생각보다 버블이 크게 터지지않고 전체적으로 모두 더 한층 올라가서 지지받는 시대가 열릴 수 있는겁니다 최근 공매도만 계속해서 더 더 더 치다가 파산하는 자산운용사나 개인들도 엄창 나오고 있습니다 즉 너무 미리 부정적인 생각으로 공매도친 사람들은 오히려 된통 당한 케이스가 된거죠 이게 지금 마지막이라 불꽃처럼 튀어서 화려하게 빛나다가 끝나는건지 아니면 여기서 두배 세배 더 가는건지는 앞으로 추세를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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