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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에 여러가지 이야기

전기차 이슈와 과학이야기

미래는 전기차다. 시점의 차이가 있을 뿐 가야하는 방향은 명확하다. 그리고 전기차는 우리나라가 잘 할 수 있는 분야다. 현대라는 완성차 업체가 있고 경쟁력 있는 2차 전지 업체가 포진해 있다. (개인적으로는 현대차는 과소평가, 2차전지는 중국 업체랑 비교 시 과대평가다.) 애매한 부분이라면 자율주행 정도다.

반면 우리나라는 에너지의 대부분을 수입해야 한다. 원유도, 가스도, 석탄도. 물론 배터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니켈과 코발트는 물론이고, 구리와 알루미늄도 전부 수입에 의존한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간과하는 사실은 내연에 쓰이는 원유, 가스, 석탄은 연소와 함께 그 명을 다 하나, 금속 광물은 영속성이 있다는 것이다. 즉, 재활용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더군다나 재활용을 위한 기술에도 우리나라가 장점이 있다. 추출 라인 및 추출을 위한 화확품 생산의 경쟁력도 상승 중이다.

그렇다면 명확하지 않나? 국제적으로 선 긋기 애매한 탄소중립 및 배출 과정의 footprint 대한 기준을 가지고, 특히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나라가, 지금이 아니면 죽을듯이 목매달 게 아니다.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전력을 생산 할 수 있게 원자력과 석탄을 최대한 활용하고, 지역적인 송배전을 고려 신재생을 분산 시키고, 값비싼 가스 발전은 최소화 해야 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절감한 비용을 전기차 인프라 확충에 전념해야 한다. 구리, 니켈 등의 전략 광물 확보에도 함께 사용해야 한다. 그게 국가도 살고 기업이 사는 방법이다.

내 말이 이상하게 들린다면, 옆 나라 중국과 그들이 점유환 인도네시아의 니켈 지분을 보시라. 현재까지 집행 된 투자금과 앞으로 들어갈 자금이 각 수십조원이 넘는다. (덤으로 중국 정부의 인도네시아에 대한 영향력이 따라온다.)

안타깝게도 현재 산자부와 외교부의 안건 들이나 계획안과 보도자료를 보면 여기에 대한 고민이 적다. (없지는 않으나 그 정도 수준으로 무엇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 큰 빙향으로의 결정과 푸쉬가 선결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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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장관,Fed의 파월처럼 그렇게 쪼잔하게 겁먹지 마라

활로 전쟁하던 시대의 영화를 보면 노도와 같이 밀려오는 적군의 함성에도 겁먹지 않고 적들이 유효 사정권 안에 들어올 마지막 순간까지 침착하게 기다리는 주인공들을 많이 보게 된다

경제전쟁을 지휘하는 경제장관들로 마찬가지로 엄청난 공포와 불안등 중압감을 극복하고 자신의 전력소모를 최소화하는 과업을 완수해야 만 비로서 경제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것이다

지난 2020년 코로나 초기에 미국은 갑짝스런 실업율의 급증과 불황이 코로나와 함께 찾아오면서 당시 Fed의 파월의장은 "중압감"을 못이기고 어느 정도 규모의 적이 오고 있는지도 확인하지 않고 겁먹은채로 사용가능한 화살을 몽땅 한꺼번에 날려 버렸다

그 결과 미국의 유동성은 2020년이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여 결국 2022년에는 몇십년만의 최악의 물가상승을 경험하게 된다

전임자였던 Ben Bernanke도 파월의장의 실패를 공개적으로 비판한 적이 있다

한국의 부동산가격은 앞으로 40%정도 조정을 받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자기 입으로 예측한 원희룡국토부장관은 벌써 부터 크게 겁을 집어먹고 정부돈으로 미분양 주택을 매입하겠다고 나서는데 매우 잘못 판단하고 있다고 본다.

파월의장처럼 나중에 쪼다(?) 소리를 듣지 않으려면 시장 붕괘에 대한 공포에서 벗어나서 대담해져야 한다 앞으로 닦아올 경제불황의 규모를 생각한다면 더욱 신중해야 한다고 본다

https://m.blog.naver.com/wkdnsskfk/222990155829

펌글)) 이공계 학과에 진학하지 않을 건데 왜 어려운 수학까지 고교 과정에서 잔뜩 배워야 하냐고 묻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면, 중학교 수학까지만 배우고 고등학교에 가서는 수학을 제외한 과목만 배우면 될까? 아니면, 고등학교 1학년 수학까지만 배우면 될까?

그 논리를 그대로 적용하면 물리학과 졸업한 사람들의 80% 이상이 수리물리학 수업에서 배운 지식을 쓰는 직업을 가지지 않는다. 누구 말대로 고등교육을 받고도 기업에 가서는 엑셀, 파워포인트, 문서편집기만 주로 사용하는 업무를 한다. 컴퓨터 학원에 가서 몇 주 교육 받으면 되는 MS Office를 4년 내내 배우고 졸업할 순 없지 않은가?

전문가들은 더 복잡하게 나누겠지만 대뇌피질을 크게 전두엽, 두정엽, 측두엽, 후두엽로 나누고 각 부분이 무슨 기능을 하는지 알아볼 수 있다. 여기에 덧붙인 이미지에 대략적인 기능이 나와 있는데, 이건 정말로 일반인들에게 설명하는 몇 가지 주요 기능만 써 있는 것이다.

마치 영한 사전을 펼쳤을 때 나오는 단어들의 중요한 뜻 두세 개만 따로 단어장에 담아 놓는 것처럼.

백과사전에는 대뇌피질 부분이 맡는 일이 별개인 것처럼 써 있지만 fMRI로 관찰해 보면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사고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은 여러 가지 활동이 함께 일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여러 부위가 같이 활성화된다. 옛날에는 가감승제와 같은 단순한 연산 문제를 풀라고 하면서 뇌활동을 연구했기 때문에 두정엽이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것을 관찰했다. 그래서, 연산 작용은 두정엽이 맡는다고 논문을 썼다. 하지만, 긴 문장을 읽고 그 내용을 파악해서 수식을 만들어야 내서 계산해야 하는 응용 문제를 풀 때는 언어를 관장하는 전두엽과 수학적 계산을 관장하는 두정엽이 함께 활성화된다. 이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중고등학교와 대학에서 다루는 난도 높은 수학 문제를 다룰 때는 측두엽의 일부 영역까지 활성화된다. 박사 과정 이상에 있는 수학 전공자들의 뇌를 fMRI로 관찰하면 알 수 있다.

수학 문제를 풀 때 뇌를 관찰하면 누구나 전두엽과 두정엽이 활성화된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수학 실력이 매우 뛰어난 학생들은 다른 학생들보다 훨씬 더 우뇌의 활성화가 두드러진다. 대개는 좌뇌가 활성화되는데 수학 영재 그룹은 양쪽 뇌를 골고루 활성화시킨다. 그리고, 전두엽과 두정엽 이외에도 측두엽과 후두엽의 일부 영역까지 눈에 띄게 활성화된다. 동일한 문제를 푸는 데 훨씬 더 넓은 두뇌 영역을 한꺼번에 활성화시키기 때문에 문제를 더 잘 해결한다.

아이큐 테스트 문제에 자주 등장하는 평면 도형의 회전 문제를 풀 때도 전두엽만 활성화되고 두정엽으로 다음 단계 작업이 넘어가질 못하는 학생들이 문제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다. 마치 체해서 음식물이 위 안에 머물고 십이지장과 소장에서 소화 작용을 제대로 못 하는 것과 같다.

아주 흥미로운 사실은 수학 영재들은 두정엽과 측두엽의 연결부에서 전두엽으로 가는 신경 다발이 발달해 있다는 점이다. 이는 인간의 두뇌에서 컨트롤 타워에 해당하는 전두엽으로 정보 처리 결과를 얼른 전달하는 고속도로가 매우 발달해 있다는 뜻이다. 그리고, 또 하나의 특징은 백색질이 아주 두껍다. 뇌에서 백색질은 도선의 피복과 같은 기능을 한다. 도선에서 피복을 벗겨지면 신호가 약해지고 노이즈가 섞이기 쉽다. 노인이 되면 이 백색질이 얇아진다.

우리는 왜 중고등학교에 가서 더 큰 숫자의 가감승제를 공부하지 않고 더 수준이 높은 방정식, 부등식, 함수를 배우고 유리수 이외에도 무리수, 실수, 복소수로 확장되는 수 개념을 배우는 걸까? 미적분학은 왜 배울까? 수학 실력이 매우 높아야 하는 경제학, 물리학, 공학 전공자들이 아니면 안 배워도 된다고 생각하겠지만 차원 높은 여러 분야의 문제들을 쉽게 풀어낼 수 있는 뇌근육을 키우는 데 수학 교육만큼 도움이 많이 되는 게 없기 때문이다.

사람마다 두뇌의 현재 상태가 다르다. 태생적으로 두정엽이 특히 발달한 사람이 있고, 측두엽이 특히 발달한 사람이 있다. 수학 문제를 빨리 풀어내지 못한다고 슬퍼하고 “수학 싫어, 수학 포기할 거야.”라고 말하는 것은 좋은 전략이 전혀 아니다. 아이들을 교육해야 하는 어른들도 빨리 풀어서 수학 점수를 높게 받는 것만 강조하지 말아야 한다. 좌우 전체 두뇌를 골고루 발전시켜서 수학 이외의 다른 분야에서도 유연하게 사고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으로 키우기 위해서 수학을 학습하는 것이다.

매우 중요한 과학적 사실이 있다. 두뇌 전체를 골고루 잘 사용하면서 문제를 푸는 사람은 포도당을 훨씬 적게 사용하고도 같은 결과를 낸다. 쉽게 피로해지지 않는다. 체인과 기어를 평소에 잘 관리해 두면 페달을 살살 밟아도 자전거가 쉽게 나아가지만 관리를 안 해서 녹이 슬거나 변형되어 있으면 페달을 힘들여서 꽉꽉 밟아도 자전거가 잘 나아가질 못한다.

'나는 수학을 전혀 안 쓰는 직업을 가질 거니까 수학 공부를 열심히 안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말하고 싶다. 미래에, 자신이 오래 한 일이나 직업을 그만 두고 다른 일(직업)로 전환해야 하는 시기가 올 수 있다. 이때 큰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다른 분야로 건너갈 역량을 갖추고 있지 못했기 때문이다. 자신이 남들보다 훨씬 성과를 내지 못하는 이유가 두뇌의 일부만 사용하거나 두뇌의 다른 부분으로 쉽게 두뇌 작용 단계가 넘어가지 못하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해 봐야 한다. 삼각함수, 지수함수, 로그함수를 써 먹는 직업을 갖지 않으면 배울 필요가 있냐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묻고 싶다. 그러면, 초등학교에서 배웠던 가감승제만 초중고에서 계속 배울 것인가? 수 조 단위를 갖는 숫자들의 가감승제를 배우는 게 두뇌 발달에 얼마나 도움이 될까?

두뇌가 빠르게 발달하는 청소년기까지 계속 지적 자극을 주어서 두뇌 전체를 골고루 발달시키는 데 아주 큰 도움을 주는 게 수학 학습이기 때문에 12년 내내 수학을 학습한다.

 
 

 

 

 

https://m.blog.naver.com/whwkdns2/223000606528 https://m.blog.naver.com/dpfwl1009/223000650087 https://m.blog.naver.com/dpfwl1009/223000650087 https://m.blog.naver.com/wkdnsskfk/223002671129 https://m.blog.naver.com/wkdnsskfk/223002671129 https://m.blog.naver.com/wkdnsskfk/223002671129

펌)말로만 안전을 강조하는 탈원전 세력

지난 26일 국회에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련 공청회가 있었다. 이 자리에서 여당과 야당이 각각 추천한 네 사람이 의견을 진술했다. 그런데 야당 추천 탈원전 추종자들은 평소에 국민의 안전이 제일 중요하다고 주장했던 것과는 다른 말을 쏟아냈다.

안전 측면에서는 소내 임시 습식저장, 소내 임시 건식저장, 최종처분장 순으로 안전이 증가한다. 그런데 그들은 사용후핵연료의 소내 임시 건식저장과 최종처분장의 설치에 걸림돌을 놓으려고 애쓰는 발언을 했다. 안전을 증가시키는 방향으로 가려는 정부 계획에 발을 거는 행위는 그동안의 안전을 강조하던 주장과 다르다.

소내 임시저장 시설에는 습식저장과 건식저장이 있다. 습식저장은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저장조 속에 물을 채우고 사용후핵연료를 넣어 열을 식히며 방사선을 차폐하는 방법이다. 건식저장시설은 습식저장소에서 최소 5년 이상 냉각된 사용후핵연료를 콘크리트나 금속 구조물에 넣어 방사선을 차단하고 공기로 서서히 냉각시키는 방식이다.

건식저장시설은 원자력발전소를 운영하는 세계 33개국 中 22개국이 운영하고 있으며, 국제적으로 안전성이 인정된 시설물로서 영구적 시설이 아닌 최종처분 전 임시로 사용하는 저장시설이다. 우리나라에는 이미 월성원전에서 이 방법을 사용하고 있으며 최근에 주민들의 승인을 받아 추가 증설이 진행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배포한 건식저장 설비의 사진을 보면 관리자들이 자유롭게 건식저장 용기에 접근하여 필요한 작업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원전 내 임시 건식저장 시설은 규모 7.0 이상의 지진에도 안전하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당시 쓰나미로 사고 난 후쿠시마 원전의 경우, 습식저장 시설에는 문제가 있었지만 건식저장 시설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이 내용은 미국 과학한림원에서 2016년 발간한 보고서, Lessons Learned from the Fukushima Nuclear Accident for Improving Safety and Security of U.S. Nuclear Plants에 자세히 나와 있다.

최종처분장은 건식저장 방식보다 안전성이 더 강화된 방법으로 지하 500~1000미터에 사용후핵연료를 밀봉함으로 우리 생활권으로부터 완전히 격리되도록 하는 시설이다. 건식저장 용기에 관리자가 밀착 접근해도 방사선 피폭 염려가 없는데 이런 접근마저도 차단하는 조치가 최종처분이니 안전성에 대해서 무엇을 더 요구할 수 있겠는가?

앞에서 지적했듯이 탈원전 세력은 안전으로 가는 로드맵의 실행을 방해하고 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첫 번째로 생각할 수 있는 이유는 원전 자체가 위험하다고 생각하기에 원전의 계속운전을 막으려는 의도라고 볼 수 있다. 계속운전은 소내 저장시설의 확장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원전이 위험하다면 위험하다는 과학적 데이터를 내놓아야 한다. 2년 전 EU 공동연구소에서는 원전에 의한 치명률이 아주 낮다는 데이터를 제시해 원전을 그린 택소노미에 포함시켰다. EU 자료에 의하면 원전의 치명률은 오히려 태양광보다 낮다. 그렇다면 탈원전을 주장하는 자들이 가지고 있는 원전 데이터가 무엇인지 궁금하다. 위험하다는 선동은 있었지만 한번도 데이터를 공개적으로 보여준 적이 없기 때문이다.

원전이 위험하다는 데이터를 제시하지도 못하면서 사용후핵연료의 건식저장과 최종처분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한다면 그 이유는 다른 데 있을 수밖에 없다. 주민이나 국가의 이익보다는 개인의 이익이나 소속 단체의 이익을 대변하는 것으로 추측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이들의 의견을 절대로 들어주면 안 된다. 국민을 혼란에 빠뜨리고 분열시켜 결국 나라의 미래를 어둡게 만들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이런 측면에서 원전을 반대하는 토론자를 추천할 때 먼저 검증해야 한다. 그들이 제시하는 데이터가 신뢰할만한지를 자체 점검한 후 토론 자리에 나가도록 해야 한다. 물론 여당도 이런 점검을 필수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근거 없는 주장이나 사실을 왜곡하는 논리는 시간이 지나면 무너진다. 이렇게 되면 순수하게 환경을 생각하고 환경운동에 참여하는 사람들을 실망케 한다. 실망이 쌓이면 아예 환경으로부터 등을 돌릴 수 있다. 천년만년 지켜야 할 환경인데 시민들이 등을 돌리게 해서야 되겠는가?

[https://www.asiatime.co.kr/article/20230131500016](https://www.asiatime.co.kr/article/20230131500016)

출차 https://www.asiatime.co.kr/article/20230131500016

 

'검찰 망신주기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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