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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회사 이야기

한국은행 뉴욕사무소에서 보는 경제

한국은행 뉴욕사무소에서 통화정책에 대한 의견을 보고 여러가지 해석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뉴욕 연준이사들이 연설문을 계속해서 줄때마다 여러사람들이 보고있는데 다들 해석하는바가 조금씩 차이가 있긴합니다

 

좋아지고 있다는점에 집중하는 분이 있는가하면

 

좋아지는척 하는게 아닌가? 라는 의구심을 보이는분들도 많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다들 직접 보고 듣고 해석하는 방법이 가장좋죠 

 

여튼 거의 반복적으로 나오는 이슈는 여러분들도 아시겠지만, 인플레가 완화되었으나 서비스섹터는 아직 여러가지 문제가 많다라는게 지속적으로 나오는 이슈입니다 

 

CPI가 많이 낮아지긴했지만 아직 부분적으로는 유동성이 너무 첨치는게 보여지긴 합니다 

 

현실 실물경제에서는 티가 바로 나지않을 수 있지만, 고물가 고금리 고유가 시대에 들어가게되면 여러가지 변수가 어차피 장기적인 평균차트에 영향을 주기떄문에 무시할 수 는없죠

 

연준의 통화정책은 의도된 효과를 보이고있으니 이 부분은 호재입니다 다만 목표를 완전히 달성하고, 시장감시를 이제는 좀 놔줘야하는때까지는 기간이 불투명하죠 

 

 

말은 2025년까지 고금리시대 유지다 라고는하는데, 사실상 10년동안 고금리 유지일지? 그런건 알 수 없으니까요 

 

음식은 계속해서 10%이상 인플레가 발생되는중이며 

 

에너지는... 고유가시대라는 말답게 40%이상 상승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인건비나 월세 전기세 물세 보험료 등등 안오른게 없죠 

 

현재 상품의 수요공급이 균형을 찾아가는 와중이라곤하지만 섹터마다 비이상적인 급등을 보인게 몇몇개 있습니다 

 

가전 가구 자동차 등도 수요상승과 가격은 계속 폭발적인 상승을 했으며, 상품수요는 줄어든다해도 공급망이 다시 위험적으로 다가오면서 CPI는 계속 한쪽잡으면 다른쪽이 오르는식이라 지금은 낮아질 가능성이 많이 낮아졌습니다

 

물론 이전보다는 많이 눌렀지만, 그렇다고 여기서놔버리면 용수철처럼 튀겠죠 

 

 

기조적 물가는 수요와 공급의 전반적인 균형상태를 반영하는데 변화를 느리게 반영하는 특징이 있어서 주거 물가는 엄청 크게 영향을빨리 받지만 다른 잔잔한 영향을 받는건 점진적으로 계속 지켜봐야할듯합니다 

 

 

전반적으로 노동시장은 아직도 강하며, 미국이 경제위기를 예상하고 금리를 낮출 가능성은 낮습니다

 

소프트랜딩에서는 노동시장이 무너지지않으면 금리인상or금리동결 그리고 금리동결이라면 기간을 늘리는식으로 버티기가 가능하니까 CPI가 누그러들때까지 장기간 적당한 자리에서 버티자는 정책으로 가게되는거죠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해 연준은 제한적인 통화기조를 계속 유지하겠다고 하였으며, 9월에는 금리동결을 결정했죠 

 

 

11월에는 한번더 인상할것같기는 한데, 그러면 좀더 추가적인 증시조정이 나올 수 있습니다

 

물론 마지막금리인상이다 라는 분위기가 깔리게되면 마지막조정이고, 급등으로 다시 쭉쭉 오르는 장세가 올 수 있죠 

 

 

 

 

여튼 불확실한 미래는 미리 예측할 수 없지만, 소프트랜딩이 그나마 적당하게 잘 작용하는것 같긴 합니다 

 

다만 숨어있는 폭탄이 분명 있을텐데... 그건 해결이 될 수 있을지는? 의문이네요 

 

보여지는악재는 해결이 되니까 문제가 안되는데, 감춰진상태로 갑자기 폭발하게되는게 나온다면 경제에 충격을 줄 수 있고 모르는 정보가 터지면서 급락이 나올때 증시는 대응영역밖으로 밀려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