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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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건을 이상하게 엉터리 해석하는 사람들 많다.
이 기사에서도 보듯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급격히 기준금리를 올린 여파로 SVB의 자본건전성이 무너진 만큼" 이런 식으로 생각하는 사람들...
그러나 SVB의 자본건전성이 무너진 것은 SVB가 국채에 투자를 올인했고 수익성 낮은 환경 기타 사회적가치 부문에 너무 많이 투자했고, 헤지를 하지 않아서 무너진 것이다. 즉 PC주의 좌파 이데올로기에 빠진 SVB경영진들이 경영을 잘못해서 무너진 것이다.
연준이 기준금리를 크게 올리게 될 것은 이미 2021년부터 예견됐던 일이다. 바이든과 연준이 경제 정책을 잘못쓰고 금리를 잘못가져간 것이 누적돼서 2022년부터는 인플레이션이 극심해지고 연준이 금리를 올리지 않으면 안될 것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었다.
게다가 2022년에는 우크라이나전쟁도 발생하고 전세계적으로 공급쇼크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매우 커진 상황이었다. 나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2022년 말에 터질 가능성이 높다고 봤었는데 암튼...
그럼 대응을 했어야 하는데 SVB는 대응을 하지 않았다, 그러니 자본건전성이 무너지는 것이다.
연준이 금리를 올렸지만 자본건전성을 유지한 은행들은 뭔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급격히 기준금리를 올린 여파로 무너졌다고 하는 것은 구조와 본질을 보지 못하는 피상적 관찰이다.
이틀 전까지의 언론보도와 전문가들의 주장을 보면 가관이다. "블랙먼데이"니 "줄도산"이니 하면서 다들 "금리동결"이라고 했었다. 이러니 언론과 경제정책 전문가들이나 투자전문가들의 말을 그대로 믿으면 안된다는 거다. 전문가들이 생각없이 우루루 몰린다.
연준의 긴축 속도는 6개월~12개월 평균으로 보면 큰 차이는 없다. 연준은 장기 평균 2% 인플레율을 보고 행동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즉 속도조절론은 의미가 없는 주장이다.
건들락, 독특하죠,
개인적으로 그래서 좋아하구요,
2차적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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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트머스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했고, 평소 니체와 비트겐슈타인으로부터 차용한 철학적 개념어를 활용하기로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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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건들락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그들이 그것을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이미 경제가 약화하고 있다는 너무 많은 징후가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연준의 대차대조표 축소와 최근의 원자재 가격 하락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완화했다며, 일련의 경제 지표가 수개월 내 미국의 침체를 가리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건들락은 연준이 두 번 더 금리를 올릴 것이라며 총 인상 폭은 75bp에 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연준의 기준금리는 3.75%~4.00%이다. 건들락은 연준이 금리를 4.5%~4.75%까지만 인상할 것이라는 얘기다.
건들락은 연준이 4.5%에서 멈추어 설 것이라며 소비자물가지수가 내년 5월까지 4.5%로 하락하고 이후에 추가 하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두 달간 (소비자물가가) 9%에서 내년 말까지 2%로 하락하면 그것은 마이너스로 돌아설 것"이라고 말했다.
건들락은 미국 경제가 몇 달 내 고통스러운 침체에 직면할 것이라며 "6~8개월 내 침체가 발생할 가능성은 60%이며, 내년에 침체가 발생할 가능성은 80% 정도다"라고 말했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http://news.einfomax.co.kr)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40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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