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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회사 이야기

테슬라가 자체 개발 슈퍼컴퓨터인 도조(Dojo) 활용동작

펌) 테슬라 인베스터 데이 감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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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인베스터 데이 두번째 이야기는 배터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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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는 이를 지속가능한 에너지라는 말로 흐리게 설명하였습니다만.. 진짜로 하고자 했던 얘기는 태양광과 배터리를 기반으로 운송에너지 산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겠다는 것입니다.

테슬라는 이 이야기를 여러방식으로 돌려서 설명하는데 중요한 지점은 이미 파워월과 메가팩, 그리고 슈퍼차져 네트워크를 통해 이 사업을 하고 있고, 향후 이 분야의 규모가 제조보다 더 커질 것이라는 것을 온갖 숫자를 동원해 설명하고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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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인베스터데이에 제일 먼저 나온 내용인데도 테슬라가 진짜 하고픈 이야기가 무엇인지 바로 눈에 안들어와서 몇 번 돌려보고 나서야 이해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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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히트펌프에 대한 언급과 수소에 대한 언급이 각각 있습니다. 히트펌프는 에너지 활용 솔루션의 핵심 파츠라고 얘기 하는데 테슬라의 다음 제품군에는 히트펌프가 추가 될 것이라는 의미로 이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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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는 운송보다는 산업에서 역할이 있는 것 같다고 매우 짦게 언급하고 쓱 지나가는 장면이 있는데 운송 영역에서 수소에너지 기업들이 경쟁력을 가지기 어려우니 그쪽은 다르게 접근하시죠.. 라고 주주들에게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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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배터리 얘기로 좀 돌아가자면 테슬라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사회로의 전환”이라는 대주제를 던져놓고 정작 모든 이야기는 “운송 분야”에 한정해서 배터리와 스마트 그리드로 이걸 해결할 수 있다고 말을 합니다. 그리고 많은 배터리의 필요에 대한 설명을 한참 더 하는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결국 저렴한 배터리를 많이 많이 많이 쌓고 관리하는게 핵심이라는 것으로 이를 통해 테슬라가 ESS 사업을 위해 필요로 하는 배터리는 저렴하고 화재에 강한 인산철배터리이며 이를 중심으로 이 사업을 펼치려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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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쳐보자면 지속가능한 운송에너지는 태양광 에너지에서 시작되고, 태양광 에너지를 싸고 저렴한 인산철 배터리팩에 많이 많이 저장해서 슈퍼챠저 네트워크를 통해 공급하겠다는 큰 그림에 대한 설명을 장황하게 이야기한 것입니다. 설명이 장황한 이유는 년단위 로드맵을 제시하기엔 아직 이르지만 이젠 진짜로 달려들겠다는 것을 주주들에게 설득하기 위함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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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지속가능한 에너지 사회로의 전환이라는 테슬라의 이번 주제를 제 방식으로 좀 자극적인 단어로 축약해 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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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P 배터리가 많이 많이 필요하다.

나도 만들꺼고 너도 만들어라.

정말 정말 많이 많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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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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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LFP 배터리를 지금 누가 많이 만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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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댓글로 달았다가 본문으로 옮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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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배터리 업계는 인산철 배터리를 못만들어서가 아니라.. 만들어도 남는게 없어서 정말 안 만들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여러 채널을 통해서 기회 될 때 마다 인산철 쓰레기라고 오랫동안 떠들어 왔습니다. 실제로 인산철을 제외한 모든 캐미컬 영역에서 두터운 특허막을 펼쳐 놓고 중국의 진입을 막는 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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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테슬라에게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것은 테슬라 이익이지.. 협력사 이익이 아니잖아요. 특히나 ESS는 에너지 저장 밀도가 자동차 만큼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냥 밀도가 낮으면 공간을 더 잡으면 되니까요. 그래서 무조건 제일 싼 인산철 배터리에서 승부를 내고 싶어한다는게 이번 인베스터데이에서 드러난 테슬라의 마음이라 보입니다. 그치만 테슬라 혼자서 배터리 생산할 수 도 없는 노릇이고 결국 다른 업체들의 도움이 동시에 필요하니 자동차 부문에서 다른 캐미컬 배터리에 물량을 내어주되 ESS만큼은 LFP로 끌고 가려는 것이 테슬라의 다음 행보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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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테슬라에게 있어서 배터리는 그간 핵심부품이 아니었습니다. 배터리와 관련한 화학산업은 그간 부가가치가 낮고 오염은 많고 에너지 덴서티를 높이려하면 특허 및 R&D 난이도가 급상승하고 수율 안정화도 어렵고 이래저래 테슬라 같은 실리콘밸리 기업이 손을 대기 참.. 까리한 분야였습니다. 테슬라가 지금까지도 원통형 배터리를 고집하는 이유에는 배터리의 부가가치가 높지 않다보니 제일 싼 배터리를 아무때나 누구에게서라도 바꿔가며 사오는게 유리하다는 SCM 측면에서 그간 바라보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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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배터리가 너무 많이 필요해졌다는데 있습니다.

많아도 너무 많이 필요하단거죠.

 
 
 

캐시우드는 목표가 2000달러 예측

(로보택시 전세계 보급시)

론바론 단기 매물소화후 추가급등시 500달러 간다고 생각한다함

갑자기 가이던스 이상한 리포트가 잠시나와서 조정중이지만,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걱정 전혀안하는중이며 다들 이제야 조정이 왔다며 신규매수와 추가매수를 대량으로 하는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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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26년 목표 시총 3.3조달러(4,290조)

현 시총의 4배, 현 애플 추월

숫자로 본 26년 예상순익

자동차 판매 25조

에너지 10조

FSD 16조

기타(슈차 등) 2조

옵티머스, 도조서비스 제외해고 보수적으로 순익 계산해도 53조 가능

26년 목표시총 대비 PER 70배 수준

Tesla의 ESS 설치 규모는 꾸준하게.증가하는 중입니다

2019년 1.7GWh

2020년 3.0GWh

2021년 4.0GWh

2022년 6.5GWh

2023년은 1분기에만 3.9GWh를 달성

2022년 10월 California에서 연간 생산능력이 40GWh에 달하는 Megapack 생산 거점이 가동을 시작하였으묘, 지속적으로 발전하는중입니다

2024년 2분기부터는 마찬가지로 연간 생산능력 40GWh에 달하는 중국 Shanghai Megapack 생산거점이 가동될텐데 어마어마한 수급차이를 다시한번 보여줄겁니다

이런 기술혁신은 중국도 멀리할 수 없게하는

테슬라의 장점이죠

일론이 늘 강조하는 Mega Factory가 점점 현실화되고 있으며, 2021년까지 전세계 누적 ESS 설치 규모가 56GWh라는 점을 생각하면 지금 이 회사의 성장가치는 무궁무진합니다

오늘 카톡방에서 보여드린 빅데이터 처리센터도 대박이지만 진짜 코앞에 큰 호재는 이런 시스템이 전세계에 자리잡혀지고있는거겠죠

Tesla의 ESS 확장이 얼마나 거대한 규모인지 다들 체감하기 힘들어하지만, 전세계 공장규모만 대충보더라도, 슈퍼차져 공급망이 설계 공급되는것만봐도 그어떤 회사보다 투철한 전략을 펼치는지 알 수 있습니다

ESS 공급이 가파르게 팽창 중인데... 우리나라 기업들은 빨리빨리 따라가지 못하는게 너무 아쉽습이다

또한

로보택시 상용화 여부에 따라 PER밸류는 100을 상회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투자자들은 매년 테슬라의 사업진척을 확인,체크하면서 2030년을 바라보면 될 듯

개인적으로 중간고지를 25년~26년 정도로 보고 있으며 그때도 테슬라의 경쟁력과 모멘텀이 충분하다면 비중을 never 줄이지 않을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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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수직통합

태양광으로 에너지를 얻음 -> 리튬 채굴 -> 4680배터리 -> 메가팩, 파워월에 에너지 저장 -> 전기 직접 사용 및 판매 -> 차량 및 로봇 생산 -> 로봇이 차를 만들고 로봇을 만듬

-> 만들어진 차량의 소프트웨어와 자율주행도 직접 개발함 -> 차량 및 로봇 충전 생태계 장악 (슈퍼차저,NACS방식) -> 충전소 생태계에 부가적인 식당 및 카페 등을 만들어서 부동산의 가치를 높임.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처럼)

-> 자율주행으로 불안한 사람들을 위한 테슬라 보험 적용

-> 자율주행 사용시 자동차 사고율 급격히 하락 사고 발생이 안되서 보험사업은 꿀단지 캐시카우 -> 자율주행 학습에 필요한 반도체 칩과 데이터 센터는 D1칩과 도조 슈퍼컴퓨터 데이터센터에서 AI 학습 -> 비디오 기반 AI이기 때문에 로봇(카메라)에도 바로 적용 가능 -> 로봇이 노동시장에 까지 침투 -> 24시간 돌아가는 무인공장 및 물류센터 운영 가능 -> 공장내 로봇 + 세미트럭 조합으로 생산량 극대화.

이 모든걸 직접하는 테슬라.

 

< 테슬라, 7월 10일부터 도조 AI 활용중 >

테슬라가 자체 개발 슈퍼컴퓨터인 도조(Dojo)를 동작하기 시작했단 소식입니다.

1. 도조는 인공지능 모델을 훈련 시키기위해 만들어졌으며, 동종 AI 훈련 시스템을 갖춘 엔비디아보다 2배 이상 빠른 2TB/s의 데이터 전송속도를 확보한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FSD 개발이 상당히 가속화될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3. 도조는 FSD뿐 아니라 인공지능을 구동하는 신경망 훈련에 다방면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4. 테슬라는 도조의 최대속도를 36TB/s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테슬라가 월드 모델에 진입할 것이라고 테슬라 AP팀 리더Ashok이 언급 했습니다.

Ashok이 CVPR에서 발표한 주요 요점은 :

1. 자동 라벨링 알고리즘 업데이트

2. 월드 모델

1. 자동 라벨링 알고리즘 업데이트

테슬라는 이번에 벡터 개념을 자동 라벨링에 추가했는데, 아래 그림 1에서 볼 수 있듯이 여러대 자동차들을 가리키는 화살표가 있는데, 각 자동차들이 서로 다른 신호등, 도로 표지판 및 기타 정보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는 부분까지 자동 라벨링이 이제 가능하는 의미.

이는 단순 라벨 문자가 아닌 객체의 방향성을 추가하여 더욱 풍부하고 정확한 영상을 라벨링하여 AI 학습에 제공 가능하다는 뜻.

2. 월드 모델.

Tesla는 월드 모델로 AI 학습을 시작했으며, 이는 쉽게 말해서 신경망을 이용해 특정 데이터에서만 세상에 대해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각각 사물들이 다른 사물들과의 연관성이 무엇인지를 배우게 하는 훈련방법을 의미함.

예를 들면, 유튜브 영상을 월드 모델에 던져 AI가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 알아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youtu.be/6x-Xb_uT7ts

허니잼 테슬라 23Q2 EPS 추정범위는 $0.93에서 $0.97이며 추정치는 $0.95입니다.

- EPS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인은 대당평균판매가(ASP)와 대당평균생산원가

- 대당평균판매가는 22Q4부터 인식되기 시작한 FSD 이연매출을 조정하여 계산되었으며 전분기 대비 2.5% 하락할 것이라 가정

- 대당평균생산원가는 전분기 대비 4.5% 하락할 것이라 가정

- 에너지 gross margin은 프리몬트 파나소닉 배터리 공장의 IRA 보조금을 테슬라가 인식할 경우 더 높은 수치가 기록될 가능성이 있으나 보수적 접근을 위해 이를 고려X

- 대당평균판매가와 대당평균생산원가 변화에 따른 EPS 변화를 보여주는 민감도 분석 차트 추가

이제 곧 실적발표가 다가오는데, 어떻게 발표가 나올지 참으로 기대된다. FSD 소프트웨어로 인한 수익이 얼마나 나올 것이며, ESS 에너지 사업 역시 기대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테슬라의 판매량과 인도량 증대가 마진율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이다.

매크로에 따라 테슬라가 차지하는 위치나 분위기는 계속 바뀌어보일 수 있다. 어떤 일이 일어나든 전기차 산업에 있어서 가장 영향력이 있고 FSD, ESS, 도조 슈퍼컴퓨터, 옵티머스가 가지고 있는 경쟁력은 변하지 않는다. 테슬라는 위대할 수 밖에 없는 지구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기업이다. $TSLA

<나스닥100 특별 리밸런싱 예정>

- 빅테크 비중 너무 커서😂😂

- 7월 14일 (금): 변경 리밸런싱 비중 발표

- 7월 24일 (월): 리밸런싱 완료

- 즉 7월 21일 장 막판에 변동성이 매우 클 듯 (기회🤔🤔)

- 아놔😑😑 테슬라 실적발표 (19일) 이후에 진행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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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D라는 것의 정체는 무엇일까?

TSLA가 7월에 D1 chip을 이용한 슈퍼컴퓨터 DOJO를 생산한다고 한다. 이로 인해 TSLA의 FSD는 비약적인 성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모든 이들이 고대하는 FSD wide release 시기도 2024년 말에서 25년 전도로 가시화 될 것으로 본다.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FSD를 자동차는 잘 만들지만 자율 주행 개발 능력은 없는 회사들에 판매하게 될 것이다.

이렇게 된다면, TSLA는 PC 회사들에게 강력한 운영체제를 판매하는 MSFT의 지위를 누리게 될 것이다.

모빌리티가 하나의 PC가 되는 미래를 생각할 때, 이런 예상은 설득력이 있어보인다.

What is the identity of FSD?

It is said that TSLA will produce supercomputer DOJO using D1 chip in July. As a result, TSLA's FSD can expect a dramatic performance improvement.

And the time of FSD wide release that everyone is looking forward to is also expected to materialize 25 years from the end of 2024.

And ultimately, FSD will be sold to companies that are good at making cars but not capable of developing autonomous driving.

If this happens, TSLA will enjoy MSFT's position in selling powerful operating systems to PC makers.

Considering a future in which mobility becomes a PC, this prediction seems persuas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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