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물가설명회)
1. 근원 물가 전망은 상방 리스크가 큰 상황. 물가 안정에 지속해서 중점을 둘 필요
2. 캐나다, 호주의 물가 모멘텀은 다시 확대. 우리와는 상당히 다른 상황이지만 유의해야 함
3. 하반기 물가가 예상 경로를 벗어나면 정책 대응할 것. 아직은 징후 부재
4. 장기 기대 인플레이션은 2%보다 약간 높은 수준에서 안정
5. 경기의 상저하고 전망 유지(부총재보)
6. 기준금리 인하 논의는 시기상조. 물가의 2%대 수렴 증거가 있어야 인하 고려할 것
7. 환율은 연준에만 달린 것이 아님. 엔화와 반도체 등 다양한 요인이 환율 흐름을 함께 결정
8. 연준의 2차례 추가 인상 전망은 새로운 정보. 시장 반응 지켜보면서 정책 결정할 것
9. 가계부채 증가가 추세적이라면 관리에 나서야 한다는 것이 당국의 공통 의견
10. 연준의 1차례 추가 인상은 5월 회의에서 확실히 가정했음
미 증시, 파월 의장 발언 앞두고 테슬라 급등으로 낙폭 축소
미 증시는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을 앞두고 장 초반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특히 에너지와 일부 반도체 업종이 약세를 보이는 등 종목 이슈에 민감한 반응. 여기에 중국 경기 불안 등을 이유로 달러 강세, 엔화 강세, 채권 가격 상승 등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진 점도 부담. 다만, 테슬라(+5.34%)와 엔비디아(+2.61%) 등 개별 종목의 강세로 장 후반 낙폭이 축소되는 등 개별 종목 이슈에 따라 변화(다우 -0.72%, 나스닥 -0.16%, S&P500 -0.47%, 러셀2000 -0.47%)
변화 요인: ①경제지표와 연준 ②개별 종목 장세
https://securities.miraeasset.com/bbs/maildownload/20230621055124207_3533
'금리전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금리시대, 대한민국 기업은 단기차입금 비중 급증. (1) | 2023.10.01 |
---|---|
심각했던 금융 경색이 최근 완화 조짐 (2) | 2023.06.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