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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전망, 증시뉴스, 이슈정리

경기소비재, IT가 상승했고 필수소비재와 에너지는 하락

-미국 증시는 부채한도 상향 협상 타결에도 경기침체 우려가 발생하며 혼조세로 마감. 오늘 법안 통과를 위한 표결이 있는데 공화당 강경파 위원 일부가 반발하고 있어 통과 여부도 확실하지 않다는 의견도 대두. 여전히 미국 증시는 빅테크 쏠림 현상이 심한 가운데 경기민감주는 부진해 차별화 장세가 지속되고 있음

-경기소비재, IT가 상승했고 필수소비재와 에너지는 하락. 국제유가가 경기우려로 급락한 가운데 에너지주들이 부진. 엔비디아는 AI 기대감이 지속되며 +3% 급등했고 장중 1조달러를 돌파. 반도체주는 혼조세. 마이크론은 -3% 급락. 인텔 +3.4%, 퀄컴 +5% 등 비메모리 반도체는 강세 지속. AI 관련기업 팔란티어 +7% 급등. 테슬라는 머스크의 중국 방문 효과로 +4% 급등했고 포드도 +4% 동반 급등. 전기차 충전소 운영사 차지포인트는 투자의견 상향에 +!4% 급등. 부진한 매출에 PC제조사 HP는 시간외에서 -5% 급락. 넷플릭스는 작가들의 파업종료 소식에 +3.75 상승

-국내증시 약보합 출발 전망. 새벽 북한 미사일 발사 관련 이슈가 있었지만 경계경보가 해제된만큼 증시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

-미국 경기둔화 우려와 중국 경기 회복 강도가 약하다는 우려로 유가가 급락한 점은 부담요인. 반도체 강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엔비디아 효과가 컸고 마이크론이 하락한 점은 부담

-국내증시 2600포인트 돌파 앞두고 저항 속에 혼조세를 보일 전망. 장 중 중국의 제조업 PMI가 발표되고 미국 부채한도 법안 표결이 있고 내일은 미국 ISM 제조업 지표가 발표됨

-한국에게 중요한 것은 제조업 경기. G2 제조업 경기 회복이 한국 증시 추세적 상승의 요건 중의 하나인만큼 개선된 흐름이 나와주어야 증시 상승이 강화될 것

-이번주 고용지표 발표까지 있는 만큼 추격 매매 보다는 조정을 이용하여 소외된 기업들 중심으로 비중확대. 반도체는 장기적으로 여전히 매력적이나 단기 상승이 컸고 정말 싸다는 구간은 이미 지난만큼 역시 흥분해서 쫓아가는 전략은 자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