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회의록은 연준 내에서 매파와 비둘기파 사이에 큰 분열이 있음을 시사합니다.관심을 끈 것은 일부에서는 몇몇은 금리 인상을 멈추고 , 몇몇은 은행 불안이 없을 경우 50bp를 지지했고, 결국 금리를 25bp 인상하기로 가닥을 잡았습니다.파월은 후자의 생각이었던 것 같습니다.
투자사이클시계
미연준 FOMC에서 경기침체 전망을 하는 인사들도 있다.
국내는 반도체 수출급감에 따라 실적이 악화되고 급기야 감산에 돌입했다.
환율은
미금리인상 정책 완화가능성으로 추가 상승에는 한계가 있을 듯 하지만,
수출감소로 인한 경상수지 2개월 연속 적자는 환율 1,300대를 유지시키고,
경기 불안감 조성으로 환율이 1,400대 이상으로 다시 치솟을 가능성에 투자하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물가안정을 단행되었던 금리인상 기조가 마무리 되고
2024년 이후 실제 금리인하가 진행될 것이라 예상된다면,
강달러시대는 종지부를 찍고 약달러시대로 태세 전활될 것이다.
달러패권 강국의 면모도
비트코인을 자국화폐로 쓰는 국가가 늘어나게 되면서
그 위용도 점차 위협받게 될 것이다.
금리와 경기와의 상관관계로 지금 시점을 본다면
유동성장세, 실적장세, 역금융장세, 역실적장세로 이어지는 투자사이클 중 역실적장세의 국면을 지나가고 있고,
추가적인 금리인상에 대한 가능성이 사라질 때면
이미 유동성장세가 상당부분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유동성장세의 서막은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시작이 된다.
시장은 낙폭과대주들이 큰 폭으로 반등할 것이고
초저가 주들의 묻지마 투기가 일어날 것이다.
원유가격이 올랐습니다.
WTI 기준 80달러가 넘었습니다. 하루만에 6% 넘게 상승했습니다.
OPEC+ 감산 결정 때문이지만, 국제공조가 무너지고 있다는 부분이 더 큰 문제입니다.
원유가격이 100달러가 넘어갈 것이라는 예상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미국 물가도 더 오를지 모릅니다.
미 FOMC도 25bp 정도 최소 한 차례 이상 더 올리고 아주 상당기간 5.25% 금리를 유지할지 모릅니다.
문제는 우리 경제입니다.
미국과의 금리차이가 1.75%까지 벌어집니다.
올해 무역수지는 800억 달러 이상 적자가 날지도 모릅니다.
미국 반도체 지원법으로 우리 반도체 산업이 통째로 흔들릴 수도 있습니다.
원유가격 상승으로 수입물가도 오릅니다.
한미 금리 차는 커지고 물가까지 오르면 우리도 금리를 올려야 합니다.
공공요금도 올라가고 대출이자도 올라갑니다.
수출도 무너지고 있는데 내수도 기대할 수 없습니다.
경제성장률도 25년 만에 일본에도 뒤쳐질 것 같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이미 많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게다가 결정적으로 140조 부동산PF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금리가 더 올라가고 미분양이 커지면 부동산 PF발 경제 위기가 지옥 같은 현실이 될지 모릅니다.
대한민국 온 산이 불 타오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경제도 이미 큰 불이 났는지도 모릅니다.
나라경제가 백척간두의 위기입니다.
제발 정신 좀 차립시다.
카테고리 없음